24/10/2014
퇴근하자마자 옷을 벗지도 않은 채 글을 쓰게 된 연유는
일상을 새롭게 디자인해 볼 수 있는 나의 아이디어를
다같이 공유하고 싶었기 때문이다.
만약 당신이 오늘 하루를 썩- 즐기지 못했으며 지금,
여러가지 고민들로 불금을 보내지 못하고 있다면 몇 자 안되는
이 글을 읽는 선택을 하길 바란다.
영감은 언제 어디에서 올지 모르니까!
필자가 가르치고 있는 학생, 한모군은 14살, 중학생이다. 어떤 공부든 잘 하고 싶다면 지금 현재 어떤 실력을 갖고 있는지 정확하게 알아야하기 때문에 필자는 서로 불편할 질문을 던지기에 이르렀다.
갑 : 이번 중간고사,, 영어는 몇,,점 나왔는데?
을 : (머뭇거리며)저.. 음....저..4.....
갑 : 어...어...그래! 됐다. 대신 선생님이 그림 하나 그려볼게! 따라와
하고 그린게 아래의 사진이다.
요약을 하자면 '지금 내가 으로 되는데 필요한 재료'에
대한 물리적인 표현이다.
보다시피 상단의 가장 긴 노란색 막대기(현재)가 살아온 날들, 살아갈 날들에 비해 영향력이 대단히 크다는 아이러니에 마주했다.
다시말해, 변화라는 것은 미래에 있는 것이 아니라
지금 조금 다른 선택을 해보는 것에서부터
시작된다는 것을 이야기해주고 싶었다.
ex) 살을 빼고 싶어! but 내일부터,,,
ex) 공부를 잘하고 싶어! but 내일부터,,,
ex) 영어를 잘하고 싶어! 근데 지금은 게임을..
이러했던 관성을 버리고 '지금'을 가치있게 생각해보는 것,
그리고 지금, 오로지 지금에 무아지경의 상태로 몰입해보는 것말이다.
변화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지금'이 영향력이 가장 크다는
필자의 주장이 아닐 수도 있을 것 같아서
다함께 그려보고 같이 느껴보고 싶다.
*5step*
1. 숲을 그리기
: 가장 아래에 보이는 짤막한 막대기들은 1년을 나타내고
1년의 집합체이다.필자는 2001년생 한모군을 기준으로
120살을 예상수명으로 설정함
: 공간이 부족하여 x3이라고 생략을 했지만
작은 막대기들을 가능한한 많이 그려보면 좋다.
2. 나무 들여다보기_확장하기
: 많은 작대기들 중 본인의 나이에 맞는 작대기를 잡아 늘려본다
: 과거는 이미 손 쓸 수 없고 미래 또한 우리 것이 아니다.
그나마 우리가 바꿔볼 수 있는 2014년, 해당년을 확장시켜 그린다.
3. 나무 들여다보기(2)_ 보다 더 확장
: 2014년도 이미 다 지나가고 약 10주밖에 남지않았다.
따라서 우리가 바꿀 수 있는 남은 10,11,12월에 대해
눈금으로 표시해본다.
4. 호미로 직접 파기_ 우리의 손에 잡히는 시간은?
: 눈금으로 표시한 10월에서도 오늘에 해당하는 날을
더 크게 확장해서 그려본다.
5. 확인하기
: 당신의 '오늘'이라는 작대기를 음미해본다.
: 과거는 손 쓸 수 없고, 미래 또한 장담받지 못하는 우리 운명
: 우리가 변화를 위해서 쓸 수 있는 시간은
'지금, 여기'에서 최선을 다하는 것 말고는
별 다른 방도가 없다. 치열하게 오늘을 사는 것!
한모군이 영어를 잘하고 싶지만 아직 40..몇정도의
점수밖에 받지 못했던 까닭은 늘 꿈만 꾸고
오늘 뭔가 하지 않았고 내일로 미뤘기 때문이었다.
한모군에게 "너가 영어를 잘~하기 위해서는 오늘, 이 자리에서
오늘 분량의 영어단어를 최대한 몰입해서
공부를 해야한다"는 이야기를 여러 작대기들로 설명해 보았고
이후의 진짜 공부 시간에서 한모군은....
한모군의 자세는,
한모군의 눈빛은,
이전과 달랐다.
오늘부터 시작해 언제든지 새로운 결말을,
내가 원하는 나,의 모습으로 살 수 있다면
당신은 어떤 결말을 꿈꾸는지?
"It is NOW or never!"
[지금이 아니면 안될 것 같아서]
/ 이하니(모티베이터)
(모두의 기획 12주 프로그램 수강을 통해, 보다 나은 삶을 영위하고 있는 1기 수강생 중 한 명), 일상기획은 이하 주소로 들어오세용-
/김희수(교정)_ http://cafe.naver.com/1sangplan